문용권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대형 자동차 부품 업체는 완성차보다 높은 매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부분이 부품사가 완성차보다 높은 밸류레이션을 받는 근거"라고 평가했다.
문 연구원은 "부품 업종 중 고객 다변화시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업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고객 다변화 관점에서 가장 앞서는 업체는 만도와 현대모비스"라고 판단했다.
문용권 연구원은 "최우선 추천주로는 현대위아를 꼽고 있다"며 "오는 2020년까지지속될 성장성과 그룹 내 부여받은 역할에 따른 매출 성장이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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