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만기일 경계감..소폭 '숨 고르기'(09:15)
2014-06-12 09:12:51 2014-06-12 09:17:07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연일 상승에 따른 피로감과 만기일 경계감까지 맞물린 가운데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0포인트(0.10%) 내린 2012.67을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8억원, 3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104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153억원 순매도를 포함해 전체적으로는 152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보험(0.67%), 철강·금속(0.64%), 금융(0.47%), 유통(0.36%), 증권(0.36%)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통신(1.46%), 전기가스(0.48%), 건설(0.23%) 업종은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삼성생명(032830)이 1.42% 하락하고 있고, 삼성전자(005930), POSCO(00549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LG화학(051910), 신한지주(055550)는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NAVER(035420)는 2% 가까이 상승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63포인트(0.12%) 오른 533.93을 기록하고 있다.
 
포스코(005490)ICT가 1.4% 가까이 오르고 있고, 파라다이스(034230)도 1%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GS홈쇼핑(028150), CJ E&M(130960), CJ오쇼핑(035760)은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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