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금융상품 올 가이드(All Guide)’ 강좌를 개최한다.
매주 수요일,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강좌는 금융투자업계의 전문강사가 국내·해외·실물·인덱스펀드 등 펀드상품과 채권투자 상품, ELS/ELW, 단기금융상품 등 각 투자상품별 구조, 특성, 투자유의사항 등에 대해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무영 투교협 사무국장은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투자자도 성공투자를 위해서는 상품을 선택하는 안목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금융상품의 출현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투자자의 금융상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신청은 일반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매 강의일 전날까지 200명 선착순으로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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