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해태제과는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초콜릿으로 만든 축구공인 ‘월드 풋볼(WORLD FOOTBALL)’을 선보이고 축구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가대표팀이 러시아와 알제리,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기를 희망하는 국민적 염원을 담아 고객과 함께 초콜릿 축구공을 깨뜨리는 행사다.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둔 17일에 농협 하나로클럽 서울 창동점을 찾은 고객들은 월드컵 예선전 상대인 러시아와 알제리, 벨기에 국기로 꾸며진 테이블 위에 실제 축구공 사이즈로 제작된 축구공 모형의 초콜릿을 깨뜨려 나눠 먹으며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했다.
월드 풋볼 이벤트는 농협 하나로클럽 서울 창동점을 시작으로 마지막 경기 상대인 벨기에전이 열리는 27일 전날까지 전국 주요 대형마트에서 진행된다.
또 행사 당일 매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해태제과 제품을 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하고 당첨된 고객에게는 월드 풋볼 초콜릿을 증정한다.
(사진제공=해태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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