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9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2분기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1만5000원을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유한양행 2분기 영업이익은 161억원, 영업이익률은 6.5%로 예상돼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며 "지난해 4분기 깜짝실적을 기록한 반면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2분기에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배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최근 주가는 지난해 8월 고점 대비 17% 넘게 하락학 상태"라며 "1년정도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기간 조정도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유항양행은 가격과 기간 조정을 거쳤기 때문에 편하게 볼 수 있는 시점"이라며 "3000억원이 넘는 풍부한 유동자금을 적재적소에 활용할 때 기업 가치는 더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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