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밀레가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 캠핑장을 오픈했다.
밀레는 한국관광공사, 제주도 중문마을회와 사회 공헌 프로젝트 '가족친화 캠핑장 만들기' 사업과 관련해 MOU를 체결하고 캠핑장 오픈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
이번에 오픈한 '중문진실캠핑장'은 제주도 중문단지 내 위치한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으로 넓고 쾌적한 자연 환경 속에 자리잡고 있다. 캠핑을 어렵게 느끼는 초보 캠퍼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밀레에서 출시하는 모든 캠핑 용품이 구비돼 있다.
또한 24시간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최신설비의 샤워장과 화장실, 그리고 야외 공연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됐다. 캠핑장 외에도 중문단지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성격을 유지하며 운영될 예정으로 관광자원에 기반한 새로운 개념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기업과 주민의 상생적 가치 창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중문진실캠핑장'에는 총 24동의 텐트가 설치돼 있으며 예약은 중문진실캠핑장 공식 사이트(www.jungmuncamp.com) 가능하다.
◇(사진제공=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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