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전개하는 스포츠 아웃도어 살로몬은 아쿠아 슈즈 '코브 라이트(COVE LIGHT)'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브 라이트'는 무더위에 강한 쿨링 제품으로 비가 올 때 뿐만 아니라 땀이 차기 쉬운 여름철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신발 양쪽 측면에 메쉬소재를 사용해 물이 빠르게 빠져 나가고 건조돼 무더운 여름에도 산뜻하고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밑창 접지력이 강해 가벼운 트레킹, 계곡 산행, 물놀이를 즐길 때에도 편안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외에도 신발 내부에 봉제선 없는 안감을 사용해 맨발로 신어도 부담 없는 제품이다.
'코브 라이트'는 210g(남성 270mm 편족 기준), 190g(여성 240mm 편족 기준)의 초경량이며 남성용은 딥 블루와 그레이, 여성용은 베이지, 라이트 블루 색상으로 선보인다.
살로몬 관계자는 "최근에는 물놀이 뿐만 아니라 트레킹, 계곡 산행, 일상생활 등을 아우르며 사용할 수 있도록 멀티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아쿠아 슈즈가 트렌드"라며 "물 속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패셔너블하게 착용하는 멀티 슈즈로 여름철 아웃도어 족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살로몬은 시즌 행사로 20일부터 코브 라이트 아쿠아슈즈를 6만9000원 특가에 판매한다. 또한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20만원 이상 구매 시 판초 우의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사진제공=살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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