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육군 장병에게 5억원 상당 쿨매트 증정
2014-06-25 10:17:10 2014-06-25 10:21:33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CJ그룹이 육군 장병들의 여름나기를 위해 5억원 상당의 쿨매트를 증정했다.
 
CJ(001040)그룹은 지난 24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를 방문, 군 장병들의 여름나기를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육군본부 인사사령관 모종화 중장과 CJ그룹 CSV 경영실 전진철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CJ그룹은 5억원 상당의 쿨매트를 육군본부에 전달했다.
 
해당 물품들은 무더위에 고생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곧바로 지급될 예정이다.
 
CJ그룹은 각 계열사를 통해 군 사기 진작과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군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육군본부와 퇴역군인 가족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군 견학 프로그램에 제품과 디자인 재능 기부를 약속하는 내용의 '나라사랑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CJ오쇼핑(035760)은 지난해 말 '나라사랑 보금자리' 프로그램을 통해 몸이 불편한 참전 군인이 속해 있는 가정에 10억원 상당의 라텍스 매트를 기부했다.
 
CJ헬로비전(037560)은 지난 2009년부터 군부대가 있는 일부 지역의 케이블TV 방송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CJ CGV(079160)는 진해 해군사관학교와 창원·춘천·강릉·인천지역 군부대 소속 군인들에게 영화관 할인 혜택을 제공해 오고 있다.
 
◇CJ그룹은 지난 24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에서 CJ그룹 CSV경영실 전진철 상무(왼쪽)와 육군본부 인사사령관 모종화 중장이 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있다.(사진=CJ그룹)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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