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나지완·김태영, 팀내 '5월 MVP' 수상
2014-06-26 08:13:37 2014-06-26 08:17:56
◇나지완(왼쪽), 류민열 롯데백화점 광주점 점장. (사진제공=KIA타이거즈)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의 4번타자 나지완과 김태영이 팀내 '5월 MVP'로 선정돼 상금 100만원 씩을 받았다.
 
타자 나지완은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시상하는 '5월 월간 MVP'에 선정돼 25일 광주 SK전에 앞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나지완은 지난달 한 달동안 24경기에 출전 '92타수 39안타(7홈런) 27타점 16득점, 타율 4할2푼4리'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날 시상은 롯데백화점 광주점 류민열 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투수 김태영은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5월 월간 MVP'에 선정돼 지난 24일 광주 SK전에 앞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김태영은 지난달 한 달동안 12경기에 등판해 10.2이닝을 맡아 '2승 2홀드 10탈삼진'의 기록을 남기며 핵심 불펜요원 역할을 했다.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김태영은 자신의 시상금 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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