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롯데백화점은 프로골퍼 '김효주'선수의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기념해 팬사인회를 열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6월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시작되면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골프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효주 팬 사인회는 오는27일 오후 2시에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1층 트레비광장에서 진행한다.
'김효주'선수는 작년 KLPGA투어 신인왕으로 지난 22일에는 '제2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하기도 했다.
사인회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요넥스 드라이버'를 증정하고 선착순 200명에 한해 사인 모자를 증정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27일부터 30일까지 점포별로 '김효주 선수 우승 축하 기념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헤지스골프' 전 매장에서는 '김효주'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입었던 착장의상(티셔츠와 바지)을 세트상품으로 구성해 20만원에 판매하고 목욕가운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본점을 비롯해 6개 점포에 입점한 골프용품 매장에서는 대회에서 사용한 ‘요넥스 아이언세트’ 구매고객에게 캐디백과 '스릭슨 골프공'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청량리점에서는 '테일러메이드 퍼터(8만9000원)와 드라이버(16만9000원)'을, 미아점에서는 '레노마'와 '아놀드파마' 티셔츠를 각각 2만9000원에 판매한다.
박옥우 롯데백화점 아동스포츠MD팀 선임상품기획자는 "프로골퍼 '김효주' 선수의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강화한 다양한 연계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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