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대신증권은 27일
강원랜드(035250)에 대해 레저세와 방문자수 하락에 대한 우려는 점차 해소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원을 유지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레저세는 공론화 과정에서 체유계와 카지노업계의 주장을 통해 득보다 실이 많다고 판별된 내용으로 도입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방문자 수는 입장료 인상으로 실적 기여도가 미미한 방문자를 중심으로 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실제 카지노 참여자 게임 환경은 개선되고 있다"며 "1분기 방문자는 전년동기대비 4% 줄었지만 카지노매출액은 11% 늘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증설효과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이 해소되고 있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3% 늘어난 1239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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