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자체 플랫폼 확대 긍정적..목표가↑-NH證
2014-06-30 08:29:00 2014-06-30 08:33:35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NH농협증권은 30일 게임빌(063080)에 대해 글로벌 자체 플랫폼 경쟁력 강화가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진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크리티카 모바일 등 경쟁력 높은 역할수행게임(RPG) 출시에 따른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며 "크리티카 모바일의 경우 국내 매출 1위인 블레이드를 능가하는 타격감과 액션 등을 감안할 때 출시 후 국내 매출 10위 진입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자체 플랫폼 확대를 통한 긍정적 변화가 지속될 것"이라며 "경쟁력 높은 다수의 RPG 게임 출시를 통한 글로벌 유저 증가는 우수한 외부 개발사와 제휴하는 글로벌 퍼블리싱 모델을 촉진시킬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게임빌의 경쟁력이 커질수록 컴투스(078340)와의 시너지 효과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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