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현대약품(004310)은 2일 겔 타입 탈모치료제 '마이녹실 겔'을 리뉴얼해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약품을 손바닥에 직접 짜서 환부에 발라야 했던 기존 마이녹실 겔의 번거로움을 보완했다.
마사지 기능이 있는 튜브형 패키지 디자인이 적용돼 직접 환부에 바를 수 있으며, 일주일 단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용량을 최적화했다.
마이녹실은 '마이녹실 겔'을 비롯해 '마이녹실 5%'와 '마이녹실 3%', 멘톨 향을 첨가한 '마이녹실 플러스', 경구용 치료제 '마이녹실 S 캡슐' 등으로 구성되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마이녹실 겔은 손에 묻히지 않고 사용할 수 있고, 겔 제형 특성상 흡수가 빨라 다습하고 무더운 여름철에도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소비자 관점에서 편의성에 중점을 둔 제품 혁신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녹실 겔' 제품 이미지. (사진=현대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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