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컴투스가 실적 개선 전망에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고공행진 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8분 현재
컴투스(078340)의 주가는 전날보다 5100원(6.84%) 오른 7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8만1200원까지 올라 사상최고가를 다시 썼다.
지난해에는 주춤했지만 올해는 폭발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는 평가가 주가에 호재로 반영되고 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컴투스가 낚시의 신 글로벌 시장 매출 호조와 서머너즈워의 매출 순항 등으로 2분기 예상 실적은 분기 기준 압도적인 사상 최고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분기보다 69% 증가한 357억원, 영업이익은 514% 늘어난 120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3분기에도 폭발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서머너즈워의 6월 글로벌 론칭이후 해외 매출 호조와 7개 내외의 신작 상용화 등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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