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넥센히어로즈, 서울히어로즈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 시상식 실시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금일 3일 오후 6시30분 서울 목동구장서 열릴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서울히어로즈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 시상식을 실시했다.
지난달 10~14일 구의야구장서 실시된 '서울히어로즈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는 서울시 소재 중학교 23개팀이 참가해 조별 우승팀을 가린 후 최종 왕중왕전을 통해 우승팀을 결정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충암중학교와 잠신중학교가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태룡 넥센히어로즈 단장은 우승을 차지한 충암중학교 야구부에 우승 상패와 우승기, 우승 메달, 시합구 20타를 부상으로 전달했으며, 준우승을 차지한 잠신중학교 야구부에는 준우승 상패와 준우승 메달, 시합구 10타를 부상으로 전했다.
넥센 구단 관계자는 "넥센히어로즈는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를 비롯해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 '전국 리틀 야구대회', '사회인 야구대회'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하며, 아마야구 발전과 유소년 야구 꿈나무의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넥센히어로즈)
◇한화이글스, '사랑의 행복밥집' 봉사활동 실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오는 9일 오전 10시30분 청주시 용담명암산성동 주민센터에 위치한‘사랑의 행복밥집’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한화 이글스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과 중식 도우미로 참가하며, 정승진 한화 이글스 대표이사가 '사랑의 행복밥집'의 급식재료 및 집기 구입을 위한 기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 이글스는 지난 2012년부터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행복밥집'의 후원을 실시해 왔으며, 시즌 종료 후에는 선수단 전체가 대전지역 독거 노인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한화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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