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하나대투증권은 4일 유통업종에 대해 현재 여러 대내외 부담에서 벗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소비 심리는 회복세로 접어들었고, 물가와 고용, 부동산 시장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하반기 전반적인 소비 회복이 기대되는 만큼 오프라인 유통업체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박종대 연구원은 이어 "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호텔신라(008770),
아모레퍼시픽(090430),
아모레G(002790),
파라다이스(034230),
코스맥스(192820),
CJ오쇼핑(035760),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을 추천한다"며 "
코웨이(021240),
롯데쇼핑(023530),
롯데하이마트(071840),
GS리테일(007070),
LF(093050),
영원무역(111770),
락앤락(115390),
에이블씨엔씨(078520)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중립' 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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