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홈페이지·모바일앱 개선
크롬 등 다양한 브라우저 지원..모바일앱 클릭 3번 예매가능
2014-07-07 10:44:46 2014-07-07 10:49:22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제주항공의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이 새롭게 달려졌다.
 
제주항공은 이용자 편의에 초점을 맞춰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앞으로 익스플로러를 포함한 크롬, 사파리, 파이어폭스 등에서도 안정적인 예약과 결제가 가능해졌다.
 
또 모바일 앱과 웹에서는 이용당일 국내선 편도항공권 예매를 3번의 클릭으로 마칠 수 있는 '퀵 부킹(Quick Booking)' 기능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국가마다 달랐던 도메인이 하나로 일원화됐으며,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등 4개 언어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외국 현지인을 위해 결제통화는 미국 달러와 함께 일본 엔, 중국 위안, 홍콩 달러, 태국 바트까지 확대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스마트폰 유저가 많아지면서 모바일로도 손쉽게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국내와 해외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도록 언어와 통화 결제, 브라우저 등을 다양화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7일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의 리뉴얼 기념으로 777명이 당첨되는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리뉴얼 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확인하고 달라진 점을 제주항공 홈페이지 '고객의 말씀' 게시판에 남기면 '인천~사이판 1인 왕복항공권(7명)'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개선된 제주항공 홈페이지. (자료제공=제주항공)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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