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모스케어·써버쿨', 여름철 필수품
2014-07-11 10:40:44 2014-07-11 10:44:57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여름철 불청객 모기가 찾아오면서 녹십자(006280)의 '모스케어'와 '써버쿨'을 찾는 손길이 늘고 있다.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으로 여름철 필수품으로 자리잡을 태세다.
 
모스케어는 계면활성제와 인공 화학향 등을 첨가하지 않고, 모기를 비롯한 벌레가 싫어하는 천연식물 추출물과 정향유, 오렌지유 등 허브오일을 배합한 스프레이 타입의 모기 기피제다.
 
모기에 물리기 전 몸에 뿌려 모기를 쫓아주는 모스케어는 피부 보호를 위한 알란토인, 판테놀, 토코페릴, 아세테이트 등 항염증 성분과 피부 보습제가 함유돼 있어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실리콘 패킹을 통해 등산이나 낚시, 물놀이 등 야외활동에서 휴대 시 용기 밖으로 흐르지 않도록 했으며, 분사 각도와 펌핑력이 우수한 스프레이를 적용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모스케어는 국내에 서식하는 대표적 모기인 빨간집모기와 흰줄숲모기에 대한 기피 효과가 탁월하다"며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했고, 미국 FDA의 승인(품목허가)을 받았을 정도로 제품력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써버쿨은 벌레 물린 곳, 가려운 곳, 땀띠 등에 바르면 효과적이다. 모기 등 벌레에 물리면 가려움이나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체내에 생성되며, 가려운 곳을 긁게 되면 혈액이나 조직액 이동이 늘어 염증과 가려움이 심해지게 된다.
 
써버쿨은 항염증 작용을 가진 약효 성분의 이상적인 배합으로 가려움과 염증의 원인을 차단해 효과적으로 증상을 완화해 준다. 사용이 간편한 롤 타입으로 손에 약물을 묻히지 않고 바를 수 있으며, 끈적임 없이 산뜻한 청량감으로 제품명처럼 바르는 즉시 벌레에 물린 부위가 시원해지면서 가려움증이 사라진다.
 
피부가 연약한 유·소아에게는 전용 벌레물림 치료제인 써버쿨 키드가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여름철에는 벌레에 물리거나 습진, 두드러기, 땀띠 등의 증상이 증가하며, 특히 피부가 약한 어린이에 이러한 증상이 두드러진다.
 
생후 1개월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는 써버쿨 키드는 에녹솔론에 의한 자극 완화작용으로 연약한 피부의 성인에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효과가 빠르고 약효 지속성이 뛰어나 연령대를 가리지 않는다.
 
◇'모스케어'(왼쪽)와 '써버쿨' 제품 이미지. (사진=녹십자)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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