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근, 개인 100호 홈런 기념식 13일 실시
2014-07-11 10:30:59 2014-07-11 10:35:11
◇이택근. (사진제공=넥센히어로즈)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가 오는 13일 오후 6시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릴 NC 다이노스 상대 경기에 앞서 프로통산 67번째 개인 100홈런을 이룬 이택근(34)에 대한 특별 시상식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택근은 지난 8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상대 경기에서 3회초 한화 선발 송창현의 5구째를 끌어 당겨 왼쪽 담장으로 넘기며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은 이택근의 프로 데뷔 이후 100번째 홈런.
 
이번 특별시상식에서 넥센 히어로즈 조태룡 단장은 이택근에게 기념패와 상금 200만원 을 전달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는 기념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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