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포드의 전 최고경영자(CEO)였던 앨런 멀러리가 구글의 이사회에 합류한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이날 멀러리 전 CEO가 회사의 감사 위원회에서 일하게 됐다고 밝혔다.
래리 페이지 구글 CEO는 성명에서 "앨런은 사업과 기술 등 모든 부문에서 검증된 풍부한 리더십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멀러리 전 CEO는 2006년부터 포드에서 8년간 포드를 이끌어왔다. 그는 지난 7월1일 후임인 마크 필즈 CEO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포드를 떠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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