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즈브로코리아, 트랜스포머 30주년 아트전 개최
2014-07-17 17:00:45 2014-07-17 17:05:03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해즈브로코리아는 오는 10월1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터에서 '트랜스포머 30주년 기념 오리지널 아트워크 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트랜스포머30주년 기념 오리지널 아트워크 전은 지난 198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탄생 30주년을 맞은 트랜스포머의 탄생, 역사, 디자인의 변형과정과 애니메이션에서 시작해 코믹북, 피규어, 영화로 확대 재생산되는 트랜스포머의 제작 스토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오리지널 아트워크 170여점을 비롯해 제작 과정, 미공개 영상 50여점, 3.5m크기의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를 포함한20여점의 조형물이 전시 된다. 이 밖에 나만의 트랜스포머 만들기 등의 플레이 존도 마련됐다.
 
심정훈 해즈브로코리아 사장은 "한국 팬들의 트랜스포머에 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트랜스포머 성장의 노하우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가 국내 완구와 문화 콘텐츠 산업이 진일보 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트랜스포머 30주년 기념 오리지널 아트워크 전 공식 포스터. (사진=해즈브로코리아)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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