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코스피 방향성 탐색..증권·건설주 강세 지속
2014-07-23 11:20:33 2014-07-23 11:24:59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가 2030선을 돌파한 후 상승폭을 반납한 후 방향성 탐색 중이다. 수급 주체들은 관망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11시2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0.72포인트(0.04%) 하락한 2028.21이다.
 
외국인이 646억원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554억원, 46억원 매도 우위다.
 
증권(+3.78%), 건설(2.2%), 은행(+1.31%), 음식료(+1.19%), 철강금속(+1.18%) 순으로 오르고 있는 반면 운수창고(-1.29%), 전기전자(-0.85%), 비금속광물(-0.66%) 등은 내림세다.
 
코스피가 장중 연중 최고치에 도달하면서 현대증권(003450), 메리츠종금증권(008560), NH농협증권(016420), 미래에셋증권(037620)이 3~9% 강세였다.
 
정부 정책 기대감으로 현대산업(012630)이 5.5% 강세이며, 두산건설(011160), 계룡건설(013580), 동부건설(005960)이 5~10% 뛰어 오르고 있다.
 
롯데그룹의 지분 이동 소식에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이 나타나면서 롯데제과(004990)가 7% 강세이며 롯데칠성(005300)도 3.4%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0.17포인트(0.03%) 오른 565.1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255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1억원, 5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85원 내린 102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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