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한국야구위원회(KBO) 공식 홈페이지 캡처)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 서울 잠실구장 경기가 비로 연이틀 열리지 않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SK와 두산의 경기 시작을 1시간50분여 앞둔 오후 4시43분경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22일 우천 노게임 선언까지 연속 2경기 우천 취소다.
이날 전국에는 비가 예보됐고 오후 3시30분부터 잠실구장 인근 지역에는 빗줄기가 계속 굵어졌다. 결국 서정환 경기감독관이 오후 4시43분에 취소를 결정했다.
두 팀은 24일 오후 6시30분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선발투수는 유희관(두산)과 트래비스 밴와트(SK)가 그대로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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