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SK하이닉스(000660)는 24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부터 20나노(1나노: 10억분의 1미터) 중반대 미세공정인 2y나노의 생산량을 본격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준호 SK하이닉스 코퍼레이트센터장 사장은 "D램은 3분기부터 2y 나노 비중을 확대할 것"이라며 "다만 2y 램프업 난이도 높아지고 모바일 제품 비중 확대로 인해 3분기 출하증가율은 한자릿수 증가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