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새 앨범에 크리스 브라운 곡 실려
2014-07-24 10:12:47 2014-07-24 10:17:08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그룹 JYJ.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그룹 JYJ의 새 앨범에 미국의 유명 힙합 뮤지션 크리스 브라운의 곡이 실린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4일 "JYJ의 정규 2집 'JUST US'에 크리스 브라운의 곡 '발렌타인'(Valentine)이 실린다"며 "지난해 여름 미국 LA의 스튜디오에서 녹음 작업을 한 이 곡은 중독성 있는 리듬의 반복과 섹시한 가사로 JYJ가 갖고 있는 보컬의 매력을 극대화시킨 노래"라고 밝혔다.
 
지난 2005년 데뷔한 크리스 브라운은 MTV 비디오뮤직어워드 베스트 남자비디오상과 베트 어워즈 최우수 남성 R & B 아티스트상을 받는 등 미국의 정상급 뮤지션으로 인정 받고 있다.
 
'발렌타인'의 프로듀싱을 맡은 유명 프로듀서 로니 베리얼은 "JYJ가 아닌 다른 가수가 이 곡을 소화해낼 수 있을지 의심이 들 정도로 훌륭한 결과물이 나왔다"며 JYJ와의 작업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JYJ의 새 앨범은 오는 29일 각종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발매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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