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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 발매를 앞둔 그룹 JYJ.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그룹 JYJ가 'JUST US'라는 앨범명으로 정규 2집 앨범을 발매한다.
17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가 오는 29일 정규 2집 앨범 발매를 한 뒤 쇼케이스와 아시아 투어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JYJ의 새 앨범엔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노래들을 비롯해 미국 스튜디오에서 작업한 영어 곡 등 총 13곡이 담긴다. JYJ가 새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 2011년 발표한 '인 헤븐'(In Heaven) 이후 약 3년만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은 드라마, 뮤지컬, 영화, 솔로 음반 등 각자의 영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세 사람이 3년 만에 함께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자칫 부담감을 가질 수도 있었지만, 오히려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앨범 작업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또 JYJ는 “앨범명을 'JUST US'라고 한 것은 오랜만에 발매하는 앨범이기에 멋지게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 대신 지금 우리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JYJ가 행복하게 작업한 음악을 통해 대중들에게 우리가 느끼는 행복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앨범 발매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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