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개 상장사 7200만주 보호예수 해제
2014-07-31 12:00:00 2014-07-31 12:00:00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오는 8월 중 14개 상장사의 주식 7200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예탁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하도록 한 주식 총 14개사, 7200만주가 8월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8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는 7월 1억700만주에 비해 32.3% 감소했고, 지난해 8월 1900만주보다는 274.4% 증가했다.
 
시장별로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범양건영(002410)티웨이홀딩스(004870) 총 2개사 600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2014년 8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 내역.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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