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코스피, 장 초반 대비 낙폭 축소..코스닥 반등
2014-08-01 10:01:20 2014-08-01 10:05:34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대비 낙폭을 줄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반등에 나섰다.
 
1일 오전 10시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27포인트(0.21%) 내린 2074.85를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0억원, 811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127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25%), 운송장비(1.16%), 제조업(0.64%), 건설(0.44%), 증권(0.39%), 철강금속(0.06%) 순으로 내리고 있다. 은행(2.83%), 운수창고(0.70%), 음식료(0.69%), 전기가스(0.55%), 서비스업(0.47%), 통신(0.18%)업종은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실적, 배당 실망감과 함께 1.71%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NAVER(035420)는 성장 모멘텀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란 기대감에 1.47% 상승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39포인트(0.26%) 오른 537.71을 지나고 있다. 
 
전일 코스닥 급락을 이끈 서울반도체(046890)가 7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가운데 강보합권에서 거래 중이다. SK브로드밴드(033630)는 2분기 실적 부진 여파로 5.92%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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