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패션그룹 형지와
골프존(121440)은 지난 4일 전략적 마케팅 제휴 MOU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형지는 골프존과 4년간 파트너십을 맺고 내년 전개 예정인 골프웨어 '까스텔바작'을 필두로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 '노스케이프' 뿐 아니라 남성복 '예작', '본', '본지플로어' 등에 대해 골프존 회원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명호 패션그룹형지 사장은 "골프존 회원 대상으로 형지의 골프웨어, 아웃도어, 남성복 등을 홍보해 신규 고객을 적극 창출할 것"이라며 "양사 간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신규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빠른 시간 내에 안착하도록 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형지는 여성복(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캐리스노트), 남성복 아웃도어, 학생복(엘리트, 비토이) 등 15개 브랜드를 전개하며 1,9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골프존은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골프존 마켓, 골프존 아카데미, 골프존 카운티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골프존 장성원 전무(왼쪽), 패션그룹형지 김명호 사장 (오른쪽).(사진제공=형지)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