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보문파크뷰자이' 8월말 483가구 일반분양
6호선 보문역·창신역, 1·2호선 신설동역까지 트리플 역세권 입지
2014-08-05 14:12:35 2014-08-05 14:17:08
◇‘보문파크뷰자이' 조감도.(사진제공=GS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GS건설(006360)은 서울 성북구 보문3구역을 재개발한 '보문파크뷰자이'를 이달 말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지하 7층~지상 20층, 17개동, 전용면적 31~84㎡, 모두 1186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45㎡ 161가구 ▲59㎡ 24가구 ▲72㎡ 147가구 ▲84㎡ 151가구 등 모두 48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 1·2호선 신설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도심권으로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형 단지다. 특히 2016년 12월에는 신설~우이 경전철도 준공될 예정으로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으로 이마트, 동대문쇼핑타운,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숭인근린공원, 낙산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동신초, 명신초, 대광중·고, 한성여중·고 등이 인접해 있다. 또 서울과학고, 서울국제고 등 특목고도 가깝다.
 
최근 반포자이, 반포래미안퍼스티지 등 수영장을 갖춘 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보문파크뷰자이도 단지 내 실내수영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외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카페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배치된다.
 
에너지 절감을 통한 관리비 부담을 낮추고자 아파트는 지하주차장과 1층 엘리베이터홀 공용부, 현관센서등, 복도등, 화장대 등 세대 내부에 전력소모가 적으면서도 밝은 LED조명을 적용했다.
 
또 세대 내 일괄소등 스위치와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를 설치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방지하고, 승강기가 운행될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하는 '전력 회생형 승강기'를 적용했다.
 
임종승 보문파크뷰자이 분양소장은 "보문동 일대는 편리한 교통과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 최적의 입지를 갖춘 지역" 이라며 "전 가구 선호도 높은 85㎡ 이하 실속평면으로 이뤄졌으며, 자이 브랜드에 어울리는 지역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보문역 인근인 서울 성북구 보문동1가 31번지에 마련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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