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항공, 무료 수하물 서비스·할인 제공
2014-08-05 14:16:49 2014-08-05 14:21:22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 레포츠 여행객을 위해 골프클럽, 자전거, 서핑보드 등의 스포츠 용품을 1인 1세트에 한해 23kg까지 무료로 운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알 밝혔다.
 
이번 스포츠 수하물 무료 운송 서비스는 사전 예약 없이 공항 체크인 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필리핀 직항 노선을 운항하는 세부퍼시픽항공의 경우 항공편 예약시, 일정 금액을 추가 납부하면 85% 정도 저렴하게 스포츠 용품과 낚시 용품을 운송해준다.
 
타이항공은 스킨스쿠버장비나 공프세트 등 지정된 스포츠 수하물을 15㎏까지 무료로 운송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동남아 레포츠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항공사별 스포츠 용품 무료 운송 서비스와 할인 여부를 미리 확인해 합리적인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등이 레포츠 여행객을 위한 특별 수하물 운송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자료제공=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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