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기술보증기금은 13일 기보 본점에서 덴마크 이노베이션 센터와 '한-덴마크 양국 기업의 기술이전과 공동 기술사업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지난해 8월 신설한 덴마크 이노베이션센터와 기보가 양국 기업의 협력 촉진을 위해 국제 기술평가인증서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함에 따라 이뤄졌다.
마리아 스쿠 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유럽연합위원회 산하 혁신연합포럼 보고서를 통해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의 우수성을 알게 되어 기보를 방문하게 됐다"며 "기보의 기술-기업매칭시스템과 국제기술평가인증서를 활용해 실질적으로 양국 기술기업이 윈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보 측은 올해 10월 다수의 덴마크 LED기업이 한국을 방문, 기술-기업매칭시스템을 통해 양국 기업 간 공동R&D 등 기술협력이 처음으로 일어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기술보증기금은 13일 기보 본점에서 덴마크 이노베이션 센터와 '한-덴마크 양국 기업의 기술이전과 공동 기술사업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워크샵을 실시했다. 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가 기술보증기금 박순국 국제협력실장, 다섯번째 덴마크 이노베이션센터 마리아 스쿠 센터장.(사진=기술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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