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영지. (사진제공=DSP미디어)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최근 멤버를 교체한 후 새 앨범을 발표한 그룹 '카라'의 멤버 영지와 규리가 17일 서울 잠실구장 타석과 마운드에 각각 오른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17일 열릴 잠실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시구자로 카라의 멤버인 규리를, 시타자로 영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은 두산 구단이 선정한 '플레이어스 데이(Player's Day)'다. 이에 따라 두산 선수단은 원년 우승을 이끈 추억의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또한 칸투와 허경민의 팬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 20명에게 구장 내 선수단 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덕아웃 투어'의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 전에는 4인 가족팬 대상 이벤트인 'FILA와 함께하는 그라운드 행사'를 열고 1등을 차지하는 가족에게는 '휠라 50만원 상품권'을, 참가한 모든 가족에게는 '휠라 1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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