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맨유, '드림사커스쿨' 개최
2014-08-20 16:56:32 2014-08-20 17:00:58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오뚜기(007310)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함께하는 '2014 드림사커스쿨 <WIN TOGETHER>'가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은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제이미 리글 맨유 아시아 사장의 축사, 맨유 레전드 선수인 드와이트 요크의 인사와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이후에는 초청된 32명의 어린이가 서울 강남구 대치유수지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드와이트 요크와 맨유 코치진으로 부터 축구의 기본기를 배우고, 실제 8:8 축구경기에도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까지 3일 동안 총 96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맨유 코치들의 1:1 맞춤형 레슨, 8:8 토너먼트 대회, 골 넣기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게 된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맨유 사커스쿨 유니폼과 수료증, 메달 등을 받는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드림사커스쿨 행사를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며, 함께한 가족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유수지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치진들이 어린이들에게 축구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사진제공=오뚜기)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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