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KSD나눔재단은 20일 한국예탁결제원 일산센터 증권박물관으로 양준혁 야구재단 소속 '경기도 양주 KSD 멘토리야구단'과 '서울 멘토리야구단'의 초등학교 학생 등 40여명을 초청해 금융교육과 증권박물관 견학을 실시했다.
◇ 좌측상단 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 김영돈 사무국장, 뒷줄 중앙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양준혁 야구재단의 멘토리야구단은 야구를 통해 협동심, 희생정신, 페어플레이 정신, 리더십, 예의범절 등을 직접 체득해 소외된 아이들을 사회적 리더로 성장시킬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한국예탁결제원의 후원으로 지난해 창단된 경기도 양주 KSD 멘토리야구단은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아동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금융교육과 증권박물관 견학에서는 어린이들의 현명한 용돈관리와 나의 예금통장 만들기, 신용을 관리하는 법 등 증권에 관련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가졌다.
유재훈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증권박물관 연계 금융교육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경제·금융지식을 향상시켜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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