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7일 통신업종에 대해 주가 상승은 다음달까지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다음달 통신서비스 업종의 투자 매력도를 '높음'으로 평가한다"며 "3분기 통신사 실적 호조가 기대되고, 기업 유보금 과세·배당 과세 인하로 통신주 배당 매력이 부각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홍식 연구원은 이어 "SK텔레콤과 함께 KT도 새로운 최선호주로 선정한다"며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에 따른 시장 점유율 고착화, 방송통신 결합상품 할인율 제한 등 정부 규제 정책의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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