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공인회계사 최종합격자 886명..합격률 38.98%
2014-08-28 17:15:00 2014-08-28 21:12:31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제49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총 886명이 최종합격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 합격자는 전과목(5과목)에 대해 각 과목 배점의 60% 이상을 득점한 합격자수가 최소 선발 예정인원인 850명을 초과해 절대평가로 결정했다. 합격률은 38.98%다.
 
최고 득점자(453점)는 성균관대학교에 재학중인 김선영(만 21세)씨가 차지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만 20세 박종홍씨(성균관대 재학)이며, 최연장자는 만 45세 김선의씨(성균관대 졸업)다. 합격자 평균 나이는 26.3세로, 합격자 중 25세가 139명으로 가장 많았다.
 
과목별 부분합격자는 1206명이다. 지난해 4과목 부분합격자의 올해 합격률은 100%를 기록했다.
 
성적조회는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http://cpa.f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 교부기간은 오는 9월15일~19일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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