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대장앎의 날’ 행사 개최
2014-08-29 17:44:18 2014-08-29 17:48:36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삼성서울병원은 ‘대장앎의 날’을 맞아 오는 9월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대장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장암 바로 알고 이겨내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대장암을 제대로 이해하고 앞으로 건강한 삶을 지켜갈 수 있는 알찬 정보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을 위해 준비했다.
 
첫 강의인 ‘대장암 수술! 그리고 그후…’는 박윤아 교수(소화기외과)가 강연을 맡고, 김승태 교수(혈액종양내과)는 ‘표적치료제는 무엇인가요’, 박희철 교수(방사선종양학과)는 ‘방사선치료는 어떤 경우에 받나요’를 주제로 환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홍성노 교수(소화기내과)는 ‘유산균 제제, 그 허와 실’ 등을 소개한다.
 
김희철 대장암센터장은 “대장암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잘 알아야 한다"며 "환자들이 병을 이겨내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알찬 정보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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