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주, 9.1대책 효과 기대..현대산업 등 '↑'
2014-09-02 09:02:24 2014-09-02 09:07:03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건설주가 9.1부동산대책 효과에 대한 기대감에 오름세다.
 
2일 오전 9시3분 현재 현대산업(012630)(2.3%), GS건설(006360)(1.2%), 대우건설(047040)(1.0%), 현대건설(000720)(0.3%)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대책은 신규분양 시장은 물론, 기존 주택 거래를 활성화해 주택시장의 활력을 회복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국내 주택 부문에 강점을 보유한 종목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정부의 정책은 시장의 정책효과를 모니터링하면서 지속적으로 보완되는 방향으로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대책으로 재건축, 재개발 시장이 활성화돼 수도권 주요 지역의 부동산 경기 회복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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