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지구촌학교'에 후원금 5000만원 전달
2014-09-02 15:21:39 2014-09-02 15:26:16
◇왼쪽부터 지구촌학교 교장 박세진, (사)지구촌사랑나눔 이사장 김해성, NH농협카드 카드기획부장 정성환, NH농협카드 카드홍보팀장 오주학 (사진=NH농협카드)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NH농협카드는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있는 사단법인 지구촌사랑나눔 부설 ‘지구촌학교’를 방문해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지구촌사랑나눔은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쉼터를 운영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며 지구촌학교는 교육청에서 인가받은 국내 최초의 다문화 대안학교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행복한 대한민국카드’를 통해 적립된 공익기금으로 ‘지구촌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실 증축, 시설 리모델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응환 NH농협카드 사장은 “12년 지구촌학교 통학버스지원, 13년 교실증축에 이어 올해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NH농협카드는 공익기금 조성 등을 통해 우리 주위에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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