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하나대투證, 안정성 비중 ELB·ELS 4종 모집
2014-09-11 17:43:39 2014-09-11 17:48:06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안정성에 비중을 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4종을 오는 12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나대투 ELB 201회’는 1.5년 만기의 102%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최대 수익률은 10.4% (연 6.93%)다. 투자자가 중도 환매만 하지 않는다면 2%의 수익(1.5년)이 보장되며 주가 상승률에 따라 추가 수익도 얻을 수 있다.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하나대투 ELS 4742회’도 모집된다. 만기 3년간 매 6개월마다 6차례의 조기 상환 기회가 돌아오며 최초 기준가격의 92%이상(1~2차), 90%이상(3차), 85%이상(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을 기준으로 한다. 3년간 최대 수익률은 18%(연 6%)이며 녹인(KI)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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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엽 하나대투증권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는 다양한 구조가 가능한 파생결합상품이 매력적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코스피200지수와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조기상환형 ‘하나대투 ELS 4741회’(연 7%수익, KI 60%)와 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하는 3년 만기 6개월 조기상환형 ‘하나대투증권 ELS 4740회’(연 7% 수익, 노 KI)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각각 50억원 한도이며 상품 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고객상담실(1588-3111)로 하면 된다. 
 
(사진제공=하나대투증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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