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한화이글스, 'Rising Sun' 모자 출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인천아시안게임을 보름 가량 앞두고 이태양의 선전을 기원하는 뜻으로 '라이징 선(Rising Sun)' 모자를 출시한다. 올 시즌 한화이글스의 선발 투수로 맹활약한 이태양은 지난 7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선수로 선발됐다.
이태양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이번 모자는 스냅백 형식으로 전면에 이태양의 등번호인 '22'가, 후면에는 이태양이 필기체로 작성한 'Rising Sun'이 새겨져 있다. 또한, 모자챙 하단에는 이태양의 사인이 들어가 있으며, 색상은 이태양 선수가 좋아하는 레드컬러로 제작됐다.
'Rising Sun'모자의 가격은 3만 9000원이며, 150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13일부터 대전구장 내 이글스샵에서 예약 주문할 수 있으며, 15일 오전 11시부터는 한화 이글스 온라인쇼핑몰(www.eaglesshop.co.kr)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 '제 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무료 초청행사 실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오는 13일 대전구장에서 열릴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대전지역 사회복지시설 생활인 및 근무자 3000여명을 무료 초청한다.
'제 1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마련된 이번 무료 초청행사는 사회복지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장애인과 노인, 청소년 등 사회복지시설생활인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 날 경기에 앞서 대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인 곽영수 씨가 시구하며 자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한편 한화 이글스는 지난 7월 25일(금)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도 대전지역 소외계층 학생과 가족 1000여명을 무료 초청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고자 지난 2000년 9월 7일에 제정됐으며, 사회복지의 날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 '안정진 트리오' 이글스샵 일일판매사원 이벤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안영명과 박정진, 윤규진이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15분간 대전구장 내 이글스샵 1호점에서 일일판매사원 이벤트에 참여한다.
한화 구단에 따르면 한화는 팬들에게 그라운드 밖에서 선수들을 직접 만나고 함께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일일판매사원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6일에 '외국인 3인방'인 펠릭스 피에, 앤드류 앨버스, 라이언 타투스코 선수가 추석 연휴를 맞이해 한복을 입고 일일판매사원으로 참여하며 팬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한화이글스 불펜진에서 필승조로 활약하며 '안정진 트리오'라 불리우는 세 선수가 구단 유니폼 등 상품 홍보뿐만 아니라 계산대에서 직접 금액결제까지 맡을 예정이라 소통에 따른 의미와 추억 쌓기가 더욱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이글스, '2015년 신고 선수 공개 테스트' 시행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서산 전용 연습구장에서 '2015년 신고 선수 공개 테스트'를 시행한다.
이번 신고 선수 공개 테스트는 재능 있는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으며, 참가 대상은 1990년 12월 이후 출생자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며 KBA와 KBO 경력 선수만 참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을 비롯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화 구단 스카우트팀(042-630-8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참가 신청 완료 후 테스트 대상자는 유선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