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촉진 및 도시마케팅' 행복도시 세종박람회 개최
도시 알리기 체험행사, 스타트업 기업창업 상담, 기업전시관 운영 등 추진
2014-09-14 11:00:00 2014-09-14 11:00:00
(사진=행복청 홈페이지 캡쳐)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오는 11월 14일~16일 행복도시를 알리고 기업 등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행복도시 세종박람회가 행정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복도시 세종박랍회는 지금까지의 도시성장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4생활권에 조성 예정인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비전을 제시하고, 기업·대학·연구소 등의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람회에서는 ▲도시의 비전을 제시하는 포럼·심포지엄 ▲행복도시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단독·공동주택 공모전시관 및 시티투어, 가족체험행사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전시관 및 행복도시 입주 희망기업과의 MOU 체결, 부동산 투자설명회, 기업용지공급 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행사는 국립세종도서관 맞은편에 건립중인 행복도시의 컨벤션 기능을 수행하는 행정지원센터의 준공과 연계해 개최하는 행사다.
 
국토부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현재 도시계획 및 건설현황 등을 진단하고, 개선사항 등을 발굴해 향후 바람직한 도시건설방을 도출하고, 기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투자활성화 등의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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