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2’ 첫 유저 테스트
2014-09-17 11:27:36 2014-09-17 11:32:11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메이플스토리2’의 첫 유저대상 테스트를 17일부터 21일까지(평일 오후 6시~11시, 주말 낮 12시~오후 11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반 유저들을 대상으로 처음 실제 게임모습이 공개되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넥슨은 ‘메이플스토리2’만의 차별화된 게임성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사전신청을 통해 당첨된 테스터들은 ‘나이트’, ‘프리스트’, ‘위자드’, ‘레인저’, ‘어쌔신’ 총 다섯 가지의 직업을 선택해 최고 25 레벨까지의 주요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다.
 
또 기본적인 전투나 퀘스트 등의 RPG 요소뿐만 아니라 ‘메이플스토리2’만의 깜찍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나만의 의상이나 집 제작하기 등 UGC(User Generated Contents, 사용자 제작 콘텐츠)를 체험 할 수 있다.
 
김진만 ‘메이플스토리2’의 개발총괄 디렉터는 “‘메이플스토리2’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터’를 표방하고 있다”며 “개발 과정에서 유저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방향을 맞춰가기 위해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와 피드백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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