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공원서 '춤판' 벌어진다
서울문화재단, '서울무도회@선유도' 28일 개최
2014-09-18 11:55:53 2014-09-18 12:00:22
[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한강 선유도 공원에서 춤판이 벌어진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18일 문화충전 캠페인 '예술로 힐링해요'의 피날레 무대인 '서울무도회@선유도'를 오는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 ▲100명의 시민 춤꾼과 라이브 밴드가 이끄는 춤단 퍼레이드 ▲막춤 콘테스트인 댄스 골든벨 ▲불꽃놀이와 함께 열리는 야외 클럽 서울그루브나이트 ▲춤을 가르쳐주는 춤교습소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 비보이단 '겜블러 크루'와 팝핀댄스팀 '애니메이션 크루'의 협업 공연를 비롯해 창작그룹 노니와 프랑스 서커스 공연자, 한국 파크루 팀이 협업한 공연도 마련됐다.
 
이밖에 20개의 카메라로 움직임을 포착해 영화처럼 촬영해주는 '댄스타임 슬라이스'와 자투리 천·구슬로 의상과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온라인(www.seouldance.or.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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