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파라다이스(034230)가 오는 2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4억불 관광진흥탑을 수상한다.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은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중 시장점유율 및 매출액 부문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파라다이스 카지노 제주 그랜드를 합병했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7% 증가한 481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카지노 입장객 55만 명을 유치했다.
이혁병 파라다이스 대표이사(사진)는 "World Best Casino in Service’를 추구하며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고객 서비스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명품 카지노로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오는 26일 열리는 행사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관광업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정부와 유관기관, 주한 외교사절단, 관광업계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광산업 진흥과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 훈·포장, 대통령 표창, 관광진흥탑 등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김선배 파라다이스 상무가 철탑산업훈장을, 카지노 워커힐의 이병기 상무가 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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