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자산운용, '중소형고배당30혼합형' 펀드 출시
2014-10-01 17:03:30 2014-10-01 17:03:30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동양자산운용은 새마을금고와 신협(이하 소매금융기관) 등에서 여유자금운용을 위한 맞춤형 상품으로 ‘동양중소형고배당30혼합형펀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동양자산운용)
 
이 펀드는 ▲국내주식에 30% 이하로 투자 ▲국내채권에 신용등급 A- 이상에만 투자 ▲파생상품에의 투자는 배제를 함으로써 소매금융기관의 여유자금운용에 적합하도록 운용되는 상품이다.
 
동양자산운용은 이 펀드는 2007년에 설정돼 기존에도 소매금융기관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상품이었으나 이번 규약변경을 통해 중소형주의 변동성과 채권투자의 개별종목 리스크를 낮추어 펀드수익률의 안정성을 높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동양자산운용 관계자는 "중소형주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운용팀을 작년에 신설해 이 펀드를 운용중"이라며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에게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자금 유입도 증가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향후에도 과거와 같이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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