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25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일 대비 900원(4.03%) 오른 2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52주 신저가까지 추락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수익성 악화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됐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의 주가 조정은 중화권 업체와의 경쟁 심화를 감안해도 펀더멘털 대비 과도하게 하락한 수준"이라며 "하이-파워 발광다이오드(LED)칩 부문의 성장성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