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카드)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KB국민카드는 상품 안내 메뉴와 카드 발급 프로세스 메뉴를 분리하는 등 인터넷 홈페이지에 상품 안내 체계를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카드 특성에 따라 ▲신용카드 ▲프리미엄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공공·정부지원카드 ▲모바일카드 등 6개 형태로 나눴다.
신용카드의 경우 기존 15개의 혜택 분류 카테고리를 혜택 유형에 따라 7개(포인트/마일리지, 할인/선택형, 교육/의료, 마트/통신, 쇼핑, 커피·외식/문화·레저, 주유.교통) 카테고리로 단순화했다.
고객 편의 중심의 메뉴를 재배치하고 최적 상품 추천 기능도 강화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상품 메뉴와 카드발급 안내, 발급상황조회 등의 프로세스 메뉴를 분리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과 많이 이용하는 메뉴를 상단에 배치해 고객이 보다 쉽게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드 신규 발급 시에만 이용 가능했던 ‘간편신청’ 제도를 재발급에도 확대 적용해 홈페이지에서 일일이 항목을 입력하는 번거로움 없이 전문 상담원과의 예약 상담을 통해 편리하고 간편하게 카드 발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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