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성도이엔지가 공사미수금·손해배상 청구
2014-10-10 18:52:45 2014-10-10 18:52:45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금호산업(002990)은 두바이 신공항 마감 공사의 기계설비 협력업체인 성도이엔지(037350)가 공사미수금과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두바이국제중재소에 신청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423억여원 규모로 자기자본대비 25.5%다.
 
금호산업은 "계약에 따른 공사대금 전액을 적정하게 지급 완료했으며 신청인의 청구는 부당한 것이이서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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